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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덕스

오스트리아 - 돌푸스

개성공단 2021. 5. 16. 07:46

카라는 7대 열강이지만

리덕스는 8대 열강이다

하나가 뭐냐고?

그건 바로 오스트리아 제국

리덕스가 새롭게 패치되었다

아이티, 니카라과, 온두라스를 보아

아마 중남미에 대해 뇌절을 가미했나본데

중남미 같은 소국에 관심쓸거 없다

이번엔 오스트리아에 대해 소개하겠다

오스트리아의 중점을 살펴보자

7시 방향에 처음 보는 중점이 생겼다

이 루트는 VF

국민대중주의 루트로

국민대중주의 루트는 어떻게 가느냐

그리고 어떻게 변하느냐에 대해

말해보겠다

국민대중주의 정당의 지도자는

엥겔베르트 돌푸스

이 양반이 누구냐 하면

OTL에서 오스트리아 극우 정치인으로

1934년에 나치 당원들에게 암살당했다

TNO에서 2차 장검의 밤이 발생하면

이 사진이 뜨는데

1934년 이 양반이 암살당하고

들것에 실려내려지는 사진이다

아무튼 각설하고

VF(조국전선)이 선거에 참여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VF는 절대 선거로 집권할 수 없다

 

VF는 쿠데타로 집권하기 때문

선거에 참여하길 바라는 VF

일단 VF를 집권시키긴 위해선

SDAP(사회민주주의)가 당선되야만 한다

SDAP에 정치력을 몰아주자

선거 시작

SDAP가 기독교연합(사회보수주의)를 상대로

약간 앞서고 있다

승리한 SDAP

곧바로 SDAP의 중점이 열렸다

VF는 선거에서 빨갱이 성향을 보이는

SDAP가 당선되었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폭동을 일으켰다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기서 플레이어가 착각을 할 수 있는데

VF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서

그들의 세력을 방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아니다

그들을 금지 시켜버리자

(아랫쪽 선택지)

...를 선택해주어

그들이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들어야 한다

백주 대낮에

VF에게 살해당한 정부 관리

이게 끝이 아니다

VF로 보이는 일파가 빈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킨 것

이 선택지도 중요하다

돌푸스가 재등장해

정당 활동을 다시 풀어주면

내가 알아서 잘 수습하고 잘 관리하겠다고 하는 내용

 

하지만 VF의 쿠데타를 위해선

그들의 분노를 촉발시켜야 한다

 

돌아오지 마라, 지하에서 살아라

(아래 선택지)

...를 눌러주자

이에 빡친 VF는 쿠데타를 일으키고

 

돌푸스를 총리로 임명하고

카이저와 같은 위치에 서게 한다

(윗 선택지)

집권한 VF

국기 또한 조금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해방된 VF 중점

입법원을 조진다는 내용이다

뇌덕스의 이탈리아 기본 설정은

옛 카라처럼

남쪽에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있다

(양시칠리아와 샤르데나가 존재하지 않음)

물론 설정에서 구 카라 또는 현 카라의 이탈리아를 설정 가능하다

 

근데 처음보는 신성한 이탈리아 뭐시기가 등장했다

암튼 넘어가자

VF가 SDAP에게 밴 당하자

쿠데타를 일으켰으니

SDAP 또한 안그럴리가 없다

미리미리 밟아주도록 하자

근데 중점을 밟고 있는 사이에

사회주의 얘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여기서 주의할 점

VF 성립전에 이탈리아 친구들이

오스트리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이벤트가 뜨는데

그러든말든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안그럼 전쟁임

 

이탈리아의 군사력이 오스트리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긴 한데

VF 성립시 이런 내전이 떠버리면

양면전쟁이 되어버려

패배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들고 일어난

오스트리아의 빨갱이 세력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슬로베니아 또한

오스트리아에 전쟁을 선포했다

하루빨리 없애주도록 하자

얘네들을 다 밟고나면

6개의 검은 월요일 및 기타 경제 중점

4개의 군사 중점

카이저는 헝가리로 런한 모양이다

이게 뭐냐면

솔직히 내가 원래 오스트리아도 잘 안해봐서

호르시 뭐시기가 뜨길래

원래 있는 이벤트인줄 알고 캡쳐를 안해놓았다

 

오스트리아 해군 사령관인 호르티 미클로시가

지중해에서 해적 끌고 다니면서

약탈로 재미 좀 보고

일리리아에 쳐들어가 피우메 자유국을 세운다는 것이였다

 

피우메 자유국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윗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

 

다짜고짜 영토를 뺏긴 일리리아는

오스트리아를 향해 이를 간다

호르티 미클로시

 

 

악명 높은 지중해 해적단의 대제독인 호르티 미클로시는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악명 높은 해적단을 지휘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 부와 금을 약속하며 해적 선단을 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함선들을 하나의 단일 함대로 통합하였고

호르티는 자신을 해적 선장이 아닌, 제독으로 칭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세력을 키워가던 호르티는

일리리아의 작은 도시인 피우메를 발견하였고

일리리아의 상호 합의 끝에

피우메의 시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호르티는 곧 피우메를 독립 국가로 만들 것

그리고 해적들을 더 키워나가 온 바다를 지배하는 꿈을 키워갈 것입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피우메 건으로 앙심을 품고 있던

일리리아는 선빵을 날린다

슬로베니아 또한 일리리아의 지원을 받고

또 들고 일어난다

하지만 조국전선이 함께하는 오스트리아를 막을 순 없었고

합병을 당한다

경제와 군사 중점 10개를 모두 완료했다면

본격적으로 땅을 넓혀볼 차례다

 

왼쪽부터

독일을 침공해 몇 개의 땅을 오스트리아에 편입시키는 중점

헝가리의 서쪽 땅을 찾아오는 중점

불가리아를 이겨 기세 등등한 세르비아를 먹는 중점이다

세르비아를 처먹고

헝가리의 서쪽 땅을 뺏어오니

쫒겨난 카이저가 이것을 명분 삼아

보헤미아와 일리리아와 손을 잡고 오스트리아에 전쟁을 건다

헝가리 문제를 해결했다면

다음 중점이 열린다

이 중점은 카이저를 이제 그만 가둬버리는 중점

이 중점을 완료하면

나라가 검은 색으로 변하면서

국명이 오스트리아 연방국으로 바뀐다

저거 프랑스 코뮌 모양의 중점은

말 그대로 프랑스 코뮌을 치는 중점인데

해군이 딸려서 그건 못하갰고

 

중간에 베타적인 중점은

군대의 질이냐 양이냐를 택하는 중점이다

나는 양을 택했다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중점을 눌러보겠다

독일어로 써진 나라가 만들어진다

대충 그레이트 오스트리아 제국으로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카이저에 관한건데

카이저를 감옥에 가두니까

군중들이 좀 빡쳤다고 한다

 

괜시리 살려뒀다간 또 문제 일으킬게 뻔하니

그냥 죽여버리자는 내용이다

아님 망명을 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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