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덕스

일리리아 - 우스타샤

개성공단 2021. 5. 17. 00:22

파벨리치는 저번 티토 편을 참고해서

공화국이 아니라

사태가 완료될 때까지

민주적인 절차를 중단시키는 중점을 찍어야 한다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이 끝나고

선거를 개최하는 중점을 찍으면

선거를 할지 말지 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아직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으니

선거를 미루자는

2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보스니아 게릴라들이 독립 이후 세력이 급증함

이들의 공격은 최근 남부 보스니아 도시

모스타르에 행해졌는데

도시 광장을 평탄하게 만들 정도의 시가전으로 인해

150명의 병사들과 1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죽게 만듬

우리는 이 반란자들을 진압하고

시민들이 이 광적인 보스니아인들로부터 안전하게 해야 할 것임

 

1번째 - 보스니아놈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자!

2번째 - 경찰을 추가 모집하라

 

이유는 알 수 없어도

두 선택지가 모두 똑같이 나오는데, 윗 선택지를 눌러주면 됨

근데 진압하러간 병사들이

진압을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자국의 시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한 광경에 흥분해서

그 복수로 마구잡이로 역으로 학살하는 결과를 초래함

이 대학살은 많은 비판을 받았고

보스니아인들은 정부를 불신하게 된 끝에

독립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함

보스니아인들이 자치권을 요구해오기 시작

이것을 거절했다간, 더 큰 피해를 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 그들은 이미 얻을대로 얻지 않았나?

- 달라는 대로 해줘라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일리리아의 블라드코 마에크가 사망함

그는 오늘 아침 암살범의 총에 맞음

암살범은 체포되었고, 놀랍게도 슬라브계 보스나인이라고 함

보스니아인들은 이 사람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사형을 요구하고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우리의 미래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것은 분명함

뒤를 이은 대통령

일리리아 대통령의 암살로 인해

전국에서 보스나인에 대한 탄압이 시민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

 

탄압 멈춰!

보스니아인들도 

자신을 탄압하는 사람들에 대해 복수를 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는데

경찰끼리도 민족으로 나뉘어 다투기 시작한 것이였다

아마 내전이 치달을 것이고

정부는 분명 무정부 사태에 빠져들 것 같다

 

혼란 멈춰!

결국 복수의 정부 구성원의 요청으로

공화국이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민병대가 출동했고, 다행스럽게도 경찰보단 믿음직스럽다

하지만 충돌은 계속되고 있고, 사망자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리리아는 아마 내전 상태로 치달을 것 같다

보스니아인 게릴라들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점거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뒤이어 남부 보스니아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으며

보스니아가 독립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 정부에 알리고 있다 합니다!

보스니아인들이 독립을 선포했다

 

반란 멈춰!

이런 개 씨발

심지어 뒤이어 몬테네그로도 무장하고 일어선다

일리리아의 두 번째 대통령인 안테 트럼비치는 전혀 상황을 통제 못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안테 파빌리치가 군인들을 이끌고, 의회를 습격했습니다

그 결과 군사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그는 이 혼란한 사태를 해결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화국은 무너졌다...

일리리아국

안테 파빌리치

 

OTL - 진짜 이 새끼는 개새끼다

크로아티아의 민족주의자로

나치 독일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하고 점령하자

크로아티아 괴뢰국의 수장이되고

자신의 민병대를 이끌고

세르비아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함

전쟁이 끝나고, 남미로 도피, 스페인에서 사망함

일리리아의 공화국이 무너지자

그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거세졌다

군인, 장교, 시민들로 구성된

공화주의의 준군사조직인 크로아티아 저항군이 나타났고

정부의 통치에 반대하며, 자유를 빼앗으려는 것을 확실히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부 분열 멈춰!

이젠 민족주의자를 넘어

공화주의자까지 깽판을 친다

이들을 또 방치한다면 반란을 낼 것이다

그리고 보스니아, 몬테네그로에 이어

이번엔 공화주의자들이 봉기했다

 

1번째 - 져들을 쓸어버려!

2번째 - 공화국을 위하여!(크로아티아 공화국으로 플레이)

크로아티아 공화국

지도자는 아까 2번째 대통령

안테 파벨리치의 중점

정부는 보스니아의 위기에 대처하는데 실패했고

그 실패로 인해, 군대와 파벨리치는 국가의 붕괴를 막기 위해 개입해야 했다

이제 그들만이 국가의 안전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들은 평화를 다시 불러올 수 있을까?

파벨리치는 평화를 수호할 것이다!

적은 바깥이 아니라

오히려 안에 있었다

그리고 그 내부의 적이란

바로 슬로베니아인, 보스니아인, 그리고 공화주의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국가의 의사에 반하는 사람들을 처리하기 위해

파벨리치는 '처형자'라는 군사 조직을 만들었다

이들은 반체제 인사들을 끌어내고

평화를 유지하고, 밤을 순찰하고, 엄격한 철권통치를 펼칠 것이다

누구든 반항만 하지 않는다면

처형자가 당신의 집 문을 두드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국가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존재한다

저 바퀴벌레처럼 움직이는 게릴라 놈들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그래, 산에다 그냥 불을 질러보는 거야!

그리고 이왕 지르는 김에, 일일이 처형하기 귀찮은

반체제 인사들도 저 불구덩이에 던져보자!

 

우와, 성경에 나온 지옥 같은 걸?

우리 군대에는 할 수 없는 것이란, 존재하지 않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 군의 이름만 듣고도, 벌벌 떨 지경이다

우리는 강하고, 순수하다!

일리리아 국경 안에 있는 모든 시민들은

그들이 보스니아인이든 몬테네그로인이든

모두 일리리아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반대하는 반체제 인사들은

일리리아인이 아니다

아니, 그들은 사람이 아닌 괴물이다

진보, 평화, 번영의 적에 있는

반체제 인사들은 오늘도 여럿이

총살형이라는 '교육'을 받으며

일리리아인이라는 정체성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한다

대중은 너무 오랫동안 비밀을 감추어왔다

이제는 매일매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하나하나 국가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의심이란 단어는 없어질 것이다!

이제 비시민과 반역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니

파벨리치가 일리리아를 직접 장악할 수 있게 되었다

군부도 더 이상 일리리아를 통제할 필요가 없다

나라가 안전해졌기 때문이다

 

파벨리치의 권리당은 의심의 여지 없이

도전받지 않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

더 이상의 반대는 없다

모두가 파벨리치에게 충성한다

어떠한 강자도 파벨리치를 막을 순 없다

 

파벨리치는 더 이상 육군의 수장 따위가 아니라

이미 국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가 국가로서 시민들 위에 있기에

시민들은 평화를 만끽하고, 번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이제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게 될 거야

만약에란 없지만

독일이 2차대전에서 이겼다면

유고 지역에선 이런 일이 일어났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