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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조연합(7) - 버틀러 본문
다시 포스터로 돌아와서
중점 Democratic Centralism을 찍되
Purge Reactionales를 찍지 않고
좀 기다리면
육군에 관한 숙청 이벤트가 뜨는데
포스터는 군 내부의 불만을 억누르고
걍 숙청을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빨갱이판 맥아더
스메들리 버틀러가 지지자들을 모아
수도로 진군하여
정부를 장악한다
OTL - 스메들리 버틀러
미국의 장군
미서전쟁, 필리핀 전쟁, 온두라스 침공, 대전쟁 등
많은 전쟁에 참여했고
대공황 이후, 보너스 시위를 주도하다 진압되고
군에서 은퇴한다
이후, 자본가들이 루스벨트 정권을 전복하려 한다는
쿠데타 음모를 제보했으나, 근거가 없어 묻혔고
반전운동을 주도하다가, 1940년 사망한다
민주주의를 다시 복원시킬지
아님 카이사르가 될지 선택할 수 있는데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면
생디칼리즘, 전체주의, 급진 및 사민주의의 선거가 시작된다
하지만 우리는 버틀러의 중점을 가야하기 때문에
군사 정부 수립을 선택한다
내각을 꾸미는 선택지
근데 별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아무튼 버틀러 정부 수립
내가 해도
포스터 새끼보다는 잘 하겠다!
버틀러는 연방주의자 성향으로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이전의 제도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포스터는 외국으로 튀어버려서 못잡았지만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아직 남아있던, 브라우더와 번햄은 즉결 처형해버기로 한다
맥아더와 다른게 무엇이냐고 비판받지만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언젠가는 민주주의를 복귀시키겠다고 발언했다
IWW, AFL, CIO가 포스터에 의해 해체되었지만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분열을 유발시킬 수 있기에, 그냥 복귀는 안시키기로 했다
그의 군사 경력과, 내전의 영향으로 인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보편적 의료제도와 교육제도를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민병대는 미국을 분열시키는 결과로 다가왔다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병대를 모두 군 조직으로 통합시키기로 한다
아직도 정치인들은 버틀러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
미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정치인들은 모두 내쫓기로 했다
버틀러는 전에 집필한
'전쟁은 사기다'로 유명한 반전파이며
그는 해외에서 분쟁을 추구하기를 원치 않는다
일단 정치인들은 그가 호전적인 인물이 아닌 것에는
다행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중소기업들은 이 나라 경제의 심장부였지만
내전과 포스터 통치의 여파로 인해
대부분 큰 피해를 입어버렸다
버틀러는 개혁의 일환으로
이들 모두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버틀러는 지지자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들은 고립주의를 유지할 것이며
그저 방어망만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누구든 우리를 먹잇감으로 본다면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해주겠다며 말이다
그렇게 대부분의 체계가 안정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다
버틀러의 주의 깊은 관찰 아래
미국은 마침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 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몇몇 가지의 변화가 있었지만 말이다
뭔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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