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 카이저의 중남미

오늘 소개할 나라는 코스타리카

그리고 독일령 루트를 소개하겠다

일단 사민주의를 집권시켜야 하는데

이 이벤트에선 아래 선택지를 눌러주고

사회보수주의가 집권한다고

당황하지 마라

약간의 시간만 기다리면

알아서 사민주의로 바꿔준다

우리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커피 회사의 ZKG와 미국 과일 회사 UFC가 큰 타격을 입으며

코스타리카도 함께 망해버린다

경제 중점이 해금되는데

오른쪽 루트로 가면 된다

ZKG와 UFC의 디시전

UFC는 걍 무시하자

ZKG가 망해버리면

우리 경제도 망해버리기에

방법을 갈구해보자

도와줘요 독일형님!

독일 정부는 ZKG에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하는 대가로

우리에게 차관을 주기로 합의했다

중점 및 디시전을 통해

ZKG의 지분이 40퍼센트를 넘어가면

이 중점이 해금된다

 

여기서 하나 팁을 주자면

이 중점이 해금되면

다른 중점 거의 다 찍었어도

다 취소하고

이것부터 누르자

 

안그러면 다시 해야한다

아무튼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커피 회사가 접수했다

중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왼쪽 중점은

중남미에 독일계 군주를 앉혀

여기서 독일의 영향을 극대화하자는 것이고

 

오른쪽 중점은

ZKG가 기업 국가로 만들어

지배하려는 것이다

 

이번에는 왼쪽꺼부터 알아보겠다

ZKG 이사회

독일은 설탕과 커피 같은 작물을 얻게 됨으로써

경제에 대해서도 이권으로 작용할 것 같다는 결과문을 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사업적인 이득을 위해

독일인들이 대거 이민하러 오고 있다는 내용

그렇게 코스타리카는

카이저의 첫 번째 신대륙 식민지가 되었다

아프리카처럼 잘 운영해 나갈지는

시간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코스타리카의 군주에는

그의 '여성적' 성향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인기가 없었던

아우구스트 빌헬름 왕자가 발탁되었다

그렇게 일주일 간의 항해 끝에

아우구스트 빌헬름 왕자가 코스타리카에서 즉위하였고

아우구스트 1세로 명명되었다

아우구스트 빌헬름 1세

 

OTL - 아우구스트 빌헬름

빌헬름 2세의 4남

동성애적인 성향으로 혼인 생활을 실패했다

대전쟁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국회의원을 했고

SA에 가입하며 활동했으나

2차대전 이후, 연합국에 체포되어

노동생활 하다가 석방된 후, 1949년에 사망했다

카이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그가 여자도 아니고 남자랑 이상한 장난을 친다는 소문이...

다만, 국민이고 관료고 모두

새로운 정부의 준비 때문에 

이런 소문에 관심을 쓰지 않고 있다

승마와 역사 공부를 즐기는 카이저

상술했듯이

OTL에서도 아우구스트는 그의 동성애적인 성향 때문에

아내인 빅토리아 공주와의 결혼 생활이 순탄치 못함

결국 대전쟁이 끝나고, 1920년에 이혼을 하게 됨

 

리덕스에서는 빌헬름 2세가 이런 아들을 보기 싫어서

먼 곳에 있는 중남미로 보내버린 것

아우구스트는 자신을 신임하기에 중남미의 군주를 맡게 한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싫어해서 여기로 보내버린 것인가

그런 딜레마에 빠져 고뇌하고 있다 한다

혼란한 미국을 틈타

파나마를 강탈하는 중점

냠냠

그리고 혹시 모를

빨갱이 니카라과를 갈아버리는 중점

이 중점을 해금하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나머지 중남미 지역을 침공하는 디시전이 해금된다

 

근데 하필이면 미국이 가너로 내전회피를 해버려서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다

아무튼 카이저의 도움으로 

코스타리카를 위기에서 구해냈으니

ZKG는 대가로 경제에 대한 지분을 더 요구하기 시작했다

ZKG는 생산량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코스타리카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농사 방식도 현대적인 것으로 바꾸어나갔다

중남미의 모든 것이

우리의 통제하에 있는 가운데

프로이센의 위대함이 이 땅에서 시작되려는 것 같다

우리는 프로이센이 위대한 나라인 것을

우리도 모르게 증명했던 것이다!

아무튼 아우구스트 카이저와 ZKG의 관리 하에

중앙 아메리카는 새로운 부흥을 시작했다

 

프로이센의 이상주의와 우리 조국의 호전적이고 완강한 정신은

이 정글 지대 전체에 울려 퍼지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견고하며, 영구적으로 번영할 것이며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군사 중점

푸에르토리코와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침공 중점

만약 조건을 수립해

중남미국을 창설할 경우

독일의 괴뢰국에서 풀려난다

중앙아메리카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