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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 공국 본문
리덕스에서 경로를 적어놓은 건 고맙지만
정확히보단 대충 끄적여 놨기에
이거 루트 가는데 8번이나 세이브 로드를 해야 했고
아예 이벤트 파일과 국민정신 파일을 열어
발동 조건 및 히든 이벤트까지 뒤져봤다... ㅅㅂ
자 아무튼
저번 러브크래프트 분기점에서 이어짐
다짜고짜 점령당한 것도 서러운데
캐나다 왕국의 국왕 에재앙은
자신의 동생 앨버트를 뉴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세운다
결국 원래 살던 원주민들은 대규모 시위를 일으키는데...
정부는 과연 어떻게 됬을까?
- 정부가 시민들에게 발포했다!
(군주제 및 독립 루트)
- 시민들이 의회를 장악햇다!
(러브크래프트 루트)
첫 선택지를 선택하면
그대로 군주제로 가는 루트와 함께
캐나다 왕국에서 벗어나는 독립 루트가 열린다
레드코트는 영국인들을 말하는 건가 봄
보스턴에서의 시민들을 향한 총격은 강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영국놈들은 그저 폭군일 뿐이다
모두 1776년을 상기하라!
우리 뉴잉글랜드는 다시 영국으로부터 자유를 되찾을 것이다!
시민들이 분노를 터뜨리든 말든
미국의 상류층 가문은 이 군주제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주로 케네디, 애스터, 밴더빌트 등이 있었음
얘네들은 뉴잉글랜드 왕국 정부에게
자신들이 지지를 해줄테니까
대신 자신들에게 귀족 작위를 달라고 함
어떻게 해야 할까?
-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 줘라
- 어림없는 소리!
영국은 다시 한번 우리 시민들을 억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지난날의 교훈을 잊지 못했나 봅니다
미국인들은 절대 폭군 밑에선 살 수 없습니다
특히 영국놈들 밑에서는요!
모든 뉴잉글랜드인 여러분
1776년의 그날처럼 다시 봉기합시다!
영국놈들을 우리의 땅에서 몰아내는 겁니다!
날이 갈 수록 저항의 목소리가 커지자
시민들은 다시 한 번 압제자 영국에 대항해 무기를 들었습니다
가능성이 커 보이진 않을지라도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란군 내에서는 특이한 사상이 있었는데
사실 워싱턴은 군주주의자였고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했지만
토마스 제퍼슨이나 존 애덤스 같은 비열한 놈들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했다고 했다는 겁니다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이들의 영향력은 거대해서
반란 세력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지막까지 진실을 말하는 자들은 그들 뿐이로군!
당신만을 믿겠소!
(독립전쟁 시, 군주주의자 집권 가능)
- 뭔 개소리야!
(독립전쟁 시, 군부가 정권 장악)
프레드 트럼프가 누구냐면
우리가 잘 아는 OTL의 도널드 트럼프의 아버지임
본래 뉴욕에 살던 그가
생디칼리스트들이 그곳을 장악하니
서둘러 뉴잉글랜드로 망명을 요청함
생디칼리즘과의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 우리는 저 놈 별로 필요 없어
- 두 팔 벌려 환영하오!
몇 달간의 계획 끝에
영국 압제자들에 대한 반란이 준비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해
영국의 사슬을 끊을 것입니다
자유의 자손들이 캐나다인들을 뉴잉글랜드에서 몰아내기 위해
지금 일어섰습니다!
그럼 캐나다와 전쟁이 걸린다
전쟁이 나면 민병대 4개를 더 주는데
그걸로 어찌어찌 버텨보자
캐나다와의 전쟁이 일어나자
민간 행정부는 버틸 수 없을 지경이 되었고
대신 레슬리 그로브스 주니어 장군을 비롯한 군부가
뉴잉글랜드를 대신 통제하기로 했다
몇몇 이들은 그로브스가 미국의 맥아더가 될 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그로브스 장군은 그들에게 이 군부는 순전히 일시적인 것이라고 확신했다
군부 루트
1번째 - 군부정권 설립
2번째 - 전쟁 위해서 징병법 소비재법 개정
3번째 - 협상국과 화해
4번째 - 협상국 재가입
내가 이 루트를 타버려서
세이브 로드만 8번을 했다
지도자 - 레슬리 그로브스 주니어
OTL - 미합중국의 펜타곤 건설 및 맨해튼 프로젝트 책임자
워싱턴이 원래 왕이 되고 싶었다는
신화 같은 이야기가 전국에 퍼지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화주의에 대한 이상을 버리기 시작했다
특히 부유층인 케네디 가문이나 밴더빌트 가문이
뉴잉글랜드 전역의 군주주의자들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면서
군주론은 새로운 사상으로 떠올랐다
이제 국가의 분열을 막기 위해선
행정부가 특단의 조취를 취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아메리카에 군주 따윈 없다
- 군주주의자들에게 통제권을 이양하라...
그럼 다시 의회건물로 돌아온다
군주주의자가 정권을 잡은데
누가 왕이 되야 하느냐가 문제였다
미합중국의 창시자이자, 혁명 전쟁의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후손이 지배해야 하는가?
아니면 뉴잉글랜드 지방을 수십 년 동안 봉사해온
케네디와 애스터 가문이 통치해야 하는가?
- 워싱턴파가 정권을 장악했다
- 명가문이 군주에 오를 것이다
아무튼 공화국은 안 좋은 겁니다
미국을 보세요, 쓸데없이 지들끼피 파가 갈려서
나라가 6갈죽 났잖습니까?
애스터 가문과 케네디 가문 중 누가 왕이 되야 하겠는가?
뉴잉글랜드 연합공국
첫 선택지를 고르면
케네디 공작이 튀어나온다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존F 케네디 아버지신가?
집안 거의 전부가 엘리트인
케네디가가 공작 자리를 먹었다고 함
얘가 군주제 성취한 건 알겠는데
그럼 보스턴에서 군주제 시위하다가 총 맞은 놈들은 뭐가 됨(...)
계속 뻐기는 데 성공하면
캐나다와도 평화조약을 맺는다
공화주의는 시들기 시작했고
반면 군주주의자들이 슬금슬금 기어나오기 시작함
이제 상류층들을 귀족에 임명하면서
국가의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할 수 있는데
주요한 인물 2명은
밑에 서술
미국이 무너진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정치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거임
그래서 우리는 귀족 및 시민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제공하며
그들의 눈을 멀게할 의무가 있음
독립을 위해 영국과 싸워댔지만
그 특유의 영국식 군주제만은 멋있어보였음
그래서 군주제만큼은 영국 것을 따르기로 함
뉴잉글랜드는 문화의 땅이자
요트가 넘쳐나고, 미술품, 해산물, 술, 부동산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환상의 나라 잉글랜드로 오세요!
<번외>
만약 애스터를 골랐다면
빈센트 애스터가 지도자에 오른다
케네디와는 중점 차이가 딱 1개 뿐이니
케네디든 애스터든 둘 중 뭐를 고르든 상관은 없다
OTL - 미국의 사업가
죽기 전까지 많은 자선활동을 하다 사망
명가문 대신에
워싱턴파를 고른다면
어떻게 될까?
워싱턴 파는
미국 남북전쟁 때
남군을 지휘한
로버트 E.리 장군의 후손
조지 볼링 리 2세를 옹립시키기로 한다
OTL - 이 사람은 평생 의사로 살았고
말년에 자신의 조부의 기념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다
윗 놈이 거절하면
얘가 대신 받는다
OTL - 윗 놈 아들 같은데
기록도 없음
어디서 찾은 건지...
만약에 아메리카를 다 처먹는데 성공했다면
아메리카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중점이 해금된다
이것은 케네디, 애스터, 워싱턴파 모두 공통 사항이다
아무튼 아메리카에 왕국 다시 세운다고 한다
아메리카 연합 공국
지난 200년 동안
공화주의에 물 들어 있던 미국을 어떻게 개혁해야 할까?
일단 공화주의자들을 다 찍어누르는 거야
그리고 한창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공화주의의 추악한 면을 보여주고
군주주의의 밝은 이상을 보여주는 거지
이 젊은이들이야 말로 진실을 향해 나아갈 것이야
갑자기 큰 땅을 집여삼켜서 그런지
재정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정치적으로 명망 있던 자들에게 공작 자리를 주어
정치적 불안정 상황을 해결하고
부유한 자들에게도 공작 자리를 주어
재정적 상황을 해결토록 하자
미국식 상하원은
영국식 상하원 제도로 새롭게 개편될 것임
그렇게 모든 역경에도 끝에
실패한 사상인 공화제에서
효율적인 군주제로 변환시켰고
아메리카는 다시 한번 번영할 것입니다!
군주제는 또 다시
우리 조국을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다!
뉴잉글랜드 지방은 국왕의 직할령이고
나머지 48개주는 나머지 공작들이 다스리는 공작령으로 변함
케네디 만세!
돈도 많고
아가리도 잘 털기로 유명한
프레스콧 부시가 귀족 승격의 반열에 오름
참고로 프레스콧 부시가 누구냐면
아빠 부시와 아들 부시의
각각 아버지와 할아버지
이 새끼를 귀족으로 승격시켜야 할까?... 를 뭍는 이벤트
아메리카로 다시 돌아온
프레드 트럼프도
다시 부동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시키며
정부에 돈을 바치기 시작했다
이 친구에게 귀족 작위를 줄까말까
공명첩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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