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소
흑랑스 - 나폴레옹(1) 본문
오늘 소개할 나라는
빨랑스에 이어 흑랑스
캐나다에서 조지 5세가 사망했다 한다
그래서 페탱은 그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캐나다로 이동했다
페탱은 에드워드 8세와 만나
협상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생디칼리즘을 몰아내자고 약속했다
페탱이 캐나다로 떠난 사이
흑랑스에서는 왜 패배했는지에 대한
젊은 장교들 사이에 두 가지의 사상이 등장했다
하지만 페탱은 어느 편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젊은 두 장교의 사상은
곧 많은 지지자를 끌어들였고
대중들은 이 두 장교를 차기의 지도자로 보기 시작했다
페탱도 이 두 장교의 영향력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러는 와중에 군 원수가 사퇴를 하는데
페탱은 이 자리에 루이 나폴레옹을 임명한다
그는 두 장교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것과 함께
그의 군 경험과 가문의 명성이 프랑스를 다시 구원시킬 수 있을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였다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공화국의 원수에 임명되자
군주주의자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기 시작했다
그가 황제가 된다면 프랑스를 구원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래 공화국 같은 것을 운영하니까
빨갱이 새끼들한테 나라나 뺏기는 거야
군주를 다시 옹립하도록 하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환호속에
루이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프랑스 제국
나폴레옹 4세
1914년에 태어난 루이 나폴레옹은 청년기 내내 망명생활을 했습니다
1886년 프랑스 법에 의해, 보나파르트 가문의 사람들은 모두 국외로 추방되었기 때문이죠
벨기에에서 태어난 그의 가족은 그가 태어난 직후, 영국으로 도망쳤고
영국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스위스로 도망쳤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프랑스군에 입대할 수 있었고
전쟁 중에 그의 영웅적인 행동 덕분에 빠르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지도자가 된 그는 이제 프랑스의 새로운 상징입니다
왕관을 쓴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영광을 다시 되찾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자신의 조상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OTL - 나폴레옹 공 루이
프랑스의 전 왕실 통치자 가문의 추방법으로 인해
청년기는 거의 망명생활만 보냄
이후 2차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레지스탕스에서 활동함
1950년에 추방법이 폐지되자, 다시 파리에서 거주
이후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함
빌헬름 2세의 아들인 황태자의 장례식에 화환을 보내기도 했는데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자신의 가문을 패배시킨 원흉이 호엔촐레른 가문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였음
프랑스 제국
중점 계통도
프랑스 제국은
1870년, 프로이센에 의한 패배로 도랑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나폴레옹 4세는
나폴레옹 시대의 행진곡을 다시 부를 것을 명령함
이 선택은 군대의 사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증명되었음
우리가 지금은 아프리카 땅에 갇혀있을지라도
우리는 빨갱이 새기들과 독일 놈들을 다시 몰아낼 것이다
자고로 실패란 내 사전에 없다!
강성했던 프랑스 제국의 병사들을 다시 재현하리라!
그들에게 저격총과 같은 정확도를 높이는 무기를 가지게 하라!
또한 기관총, 로켓포, 박격포 같은 무기들도 손에 익히게 해라!
빨갱이 새기들을 제압할 획기적인 수단은
강하병인가? 아님 해병인가?
아까 소개한 젊은 두 장교 중 한 명인
샤를 드 골이 일명 '전격전'이라 불리는 전술을 소개했다
일명 기갑전술로 보다 빠르고 강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전격전?
이것으로 6주만에 파리를 다시 수복할 수 있단 말인가?
근데 전쟁이든 뭐든 해결해야 하는 게
내부문제다
아프리카 원주민들과의 분쟁과 더불어
산업 능력이 너무나도 전무하다
짐은 관대하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이제 프랑스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다
그러니까 너네도 똑같이 세금내고, 징병당해라
공장들을 사하라 사막에 지으면
위장술도 할 수 있으며
너무 더워서 적은 여기를 파괴할 엄두도 못 낼 것이다
아프리카인들은 대체로 평화적인 민족이니
될 수 있다면, 공장에 투입시키도록 하자
사막에 대해 잘 연구하면
사막전 만큼은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겠지
노동력을 확보 했으니
군대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군공도 지어주자
이제 군대와 산업 모두 갖췄다
전 세계인들은 나폴레옹의 공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나폴레옹은 전제군주제의 형태를 띄었지만
나폴레옹 4세 황제는 입헌군주제를 지지한다
만약에 윗 선택지를 누른다면
하원에 자유선거를 허용할 수 있다
1936년 제국선거
일단 주위에 걸리작거리는
키레나이카와 이집트
당연히 자동으로 오스만 제국과 전쟁이 걸린다
첫번째 침략전쟁인 이집트와의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들은 열광하며 너도나도 군에 입대하기 시작했다
비바 프랑스!
이미 오스만 제국과 전쟁이 걸려있는 상태인데
이거 중점 안넘어가지내?
카이로 및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앙카라
이 세 도시가 함락되자
이집트와 오스만 제국은 설설 기며 항복햇다
이들의 산업시설과 노동력은 프랑스의 재건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될 것이다
다음은 독일령 몰타와 스페인령 발레라스 군도를 뺏는 것
그리고 북쪽에 이미 교황이 즉위하고 있는데
남쪽에 대립교황을 내세운 성스러운 이탈리아 친구들을 정벌하는 중점
그리고 1939년 6월 1일이 되었다
과연 프랑스 제국은 옛 영토를 되찾는 동시에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독일과 러시아 놈들을 날려버릴 수 있을까?
'기타 > 리덕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랑스(1) - 발루아 (0) | 2021.05.13 |
---|---|
흑랑스 - 나폴레옹(2) (0) | 2021.05.13 |
미합중국 - 텍사스 (0) | 2021.05.09 |
그리스 - 비잔티움 제국 (0) | 2021.05.09 |
아프리카 - 마우마우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