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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슐라이허

개성공단 2021. 5. 16. 07:59

필자가 수많은 세이브 신공을 하느라

지쳤음으로

그냥 중점하고 이벤트만 대충 번역만 함

 

왜 세이브 신공을 시전했는지는

후술

 

 

이 편은 저번에 올린

'슐라이허'를 다시 리마스터한 글입니다.

이번에 플레이할 나라는

카이저라이히의 주인공이라 할 만할

독일 제국

대전쟁의 승리자이다

독일 제국 중점

빨갱이들의 세력이 급부상하고

얘네들의 테러 또한 난이도가 올라가니

기존의 무력한 경찰 대신

더 새로운 경찰을 만들자고 한다

참고로 리덕스에서 독일은

유일하게 포트레잇을 누르면

(물론 정치화면에서만)

이렇게 프란츠 폰 파펜으로 변경된다

다만 외교 탭에선 볼 수 없는 듯 하다

독일이 지배하고 있는

과거의 프랑스 지역은

빨갱이들이 본거지로 삼고 있는 곳이다

얘네들을 탄압해주자

1937년 선거

 

SPD와 현실주의자 FVP!

(1번째)

으르렁거리는 사자! 어 독일어!

(2번째)

변화? 누가 변화를 필요로하지?

(3번째)

새로운 재상

 

프란츠 폰 파펜말고는 할 사람이 없다

(1번째)

하인리힝 브뤼닝이 제격이다!

(2번째)

쿠르츠 폰 슐라이허야 말로 제국에 걸맞다!

(3번째)

짜잔

절대 이 중점을 찍기 전까지

옆에 보이는

중앙집중화나 민주주의 그런거 찍으면 안된다

느낌표 안보인다고 중복 될거란 생각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요동치고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계를 명분삼아

아까 만든 새로운 경찰을 토대로

슐라이허는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기로 함

호외요 호외!

슐라이허가 알프레드 후겐베르크와 식사를 하는걸 목격했다고함

 

1923년 루덴도르프 정권의 종말을 초래하게 만든 이 신문은

또 다른 엄청난 특종을 얻게되는데

과연 카이저께서는 이 기사를 보고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가?

 

 

역시 파펜 말고는 없었군

(1번째 - 권위민주주의 회귀)

SPD에게 연락해봐라

(2번째 - 사회민주주의 집권)

브뤼닝을 선택해볼까?

(3번째 - 사회보수주의 집권)

가짜 뉴스에 경거망동 말라

(4번째 - 후견전제주의 그대로)

이렇게 슐라이허를 놔두면

위의 중점이 해금된다

카이저는 쿠르트 폰 슐라이허를 

자유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억압할 수단으로 임명함

 

그는 빨갱이들처럼

제국을 위협하는 놈들을 싹 조지고

독일의 사회를 그대로 잘 유지하겠다고 선서함

또한 라이히스팍트 구성원에 대한 정책도 만들었다고 함

카이저는 슐라이허만이 생디칼리스트, 공화주의자 등등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믿고, 그를 신임하여 재상을로 임명했지만

슐라이허는 카이저를 뒤에서 조종하며 전혀 다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함

 

그는 검은 월요일의 영향으로 파괴된

독일을 다시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

그의 개인적인 프로젝트인 제국 개혁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재상으로 섰다고는 했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다 겉치레고

슐라이허 본인이 부와 권력을 거뭐쥐고 싶어하며

카이저가 아무것도 알아먹지 못하게 그를 정치에서 멀리 놓이게 할 생각임

 

만약 카이저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어떻게 반응하실려나?

대체로

슐라이허 루트는

선거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으니

경제 노선과 병행하기에 너무 오래걸린다

 

이번것은

세계대전 타기 전에 그냥 다 찍어보았다

경제도 군사도 다 안찍고...

파라과이로 런 한 휴이롱 좌

그런 분충은 용서치 않아요!

게임을 하다보면

노보로시아, 구 돈-쿠반, 칼미키아 등등

코카서스 지역의 나라들이 독일의 요청을 보내온다

하지만 러시아와 조기 전쟁의 위험을 감수할 순 없다

거절하자

슐라이허는 제국의 정부 기관을 모두 장악

슬슬 숨겨왔던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함

 

자신을 지지하던 의원들을 이용해

하나의 큰 파벌을 만들기로 함

푸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마이콜에서 이렇게 좀 멋있는 포트레잇으로 진화한다

어 시발

네가 몇 번이나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한 이유

괴링이 아프리카의 지도자로 남아있어야 한다

그를 불러와야 하니 때문이다

걸핏하면 하이드리히로 바뀌니

시발 지난번에는 허구한날 독일에 반항하더만

 

카이저가 주요 장관직은

보수당의 정치인들을 쓰라고 하심

우리가 좀 당황해하니

우리의 친구이자, 보수당의 리더인 프란츠 폰 파펜이 해결책을 준비했는데

슐라이허에게 충성하는 사람을 

보수당 소속으로 설정하자는 거임

그럼 장관 임명, 끝!

프란츠 폰 파펜이 고맙긴한데

이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기에

슐라이허의 꿈을 이루려면, 언젠가 그를 억제시킬 필요가 있어보임

 

일단 그의 정당에 우리 당원들을 몇몇 가입시키고

안에서부터 무너지도록 잘 이간질을 해보는 거임

검은 월요일의 결과로

우리의 지지자인 몇몇 융커들은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고

그들의 땅과 회사를 잃을 위기에 처해잇음

 

그들의 지지를 잃는 것을 막기 위해선

우리는 그들에게 지원을 해야 할 것임

 

의회에선 왜 이 회사들을 도와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 하겠지만

그들을 열심히 설득해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자

기초적인 작업을 하고 나면

우측의 중점이 해금된다

의회는 우리에게 아직도 적대적이고

우리들을 아직도 의심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의심을 풀기 위해

연회를 개최하기로 했음

 

연회만큼 의회 인사들과 접촉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은 더 없으니 말이다

그렇게 연회가 시작

모든 의회의 의원들, 자본가들, 제국 각지의 귀족들, 영향력 있는 공인들...

갖가지의 사람들이 참석함

 

공식적으로 이 연회는 정치, 기업, 그리고 시민 사회의 접촉을 촉진하기 위해서지만

실제로는 사람들 하나 하나를 보면서

어떻게 이용해먹을 것인가, 이자는 우리에게 맞지 않다, 이자는 우리에게 열광할 것이다...

이런 정보들을 캐내기 위함이였음

 

의원들은 연회에 참석하면서

우리에 대한 의심을 풀고, 우리의 대의에 기꺼이 동참하겠다 했으며

산업가들 또한 우리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함

 

반면에,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듯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 종류는 그냥 조기 은퇴를 하도록 유도하기로 함

경찰 조직을 아예 비밀 조직 수준으로 개편

아버지와는 대조적으로

황태자(빌헬름 3세)는 우리들의 뜻을 기꺼이 알아주는 사람임

우리는 그를 위해 와인 시음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그곳에서 제국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기로 함

제국에서 가장 와인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에서

각 계의 인사들이 모였는데

그 중 하나 특별한 손님이 바로

황태자

이들은 모두 제국 재상과 융커들의 동맹이였음

 

황태자와 슐라이허는 

강한 정부와 강한 군대만이 인터내셔널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데 동의했고

현재의 카이저는 그럴 의지나 그럴 힘이 없다는 것도 인정함

 

또한 정보와 돈을 얻을 수 있는

동맹국들을 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

 

슐라이허는 제안을 하는데

독일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선, 카이저가 매우 골칫거리다

그래서 카이저를 정치로부터 격리시키자

 

황태자는 기꺼이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자리에 참석한 지지자들 모두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성을 지름

 

대충 요약하면

슐라이허는 다음 대의 카이저에게도

지지를 얻은거나 다름 없었기에

이제 슐라이허를 막을 자는 없다는 것이 증명됬고

와인 시음회에는 더 비싼 와인이 들어오기 시작함

우리 정부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선

주변 동맹국들과 지지자들의 연결을 늘려야함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명한 사람을 둘러싼

또 다른 영향력 있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였음

다음 주말에 슐라이허 가문의 별장에서 파티가 있을 예정이고

이 파티엔 제국 재상과 가까운 지지자들이 초대될 것이였음

공식적으로는 파티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계획을 논의하고, 제국 전역의 정보를 교환하는 것

 

준비가 이미 한창인데

오늘 아침 제국 재상의 책상 위에 이상한 편지가 도착

중앙 아프리카 총독의 헤르만 폰 괴링이 보낸 것이였음

그것은 자신과의 만남을 요청하는 것

 

그는 베를린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녘식사를 요청하는 것이였음

 

하지만 그 날은 이미 파티가 예정되어 있었고

슐라이허는 몸이 두 개가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몸이 두 개가 아냐, 어쩔 수 없군

(1번째 - 융커 루트)

그와의 만남을 수락하자, 하지만 파티 준비는 계속하라!

(2번째 - 괴링 루트)

그렇게 7시가 되고

슐라이허는 헤르만 폰 괴링을 만나기 위해

식당에 들어감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눈뒤

그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

 

괴링은 정부가 군사, 기업, 그리고 식민지와의

광범위한 연계를 통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함

게다가 자신의 '친구들'이 제국의 대기업의 소유주이기 때문에

자신과 협력하면 슐라이허에게 엄청난 정치자금을 대출 것이라고 함

 

대신에 괴링을 자신의 정부의 장관으로 임명하고

그가 얼마 동안 비밀리에 의장직을 맡아온 AV를

DVLP와 통합할 것을 요구함

 

뭐 일단 우리가 이 제안을 수락하면

이익은 물론이고, 우리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지만

또한 그 만큼 많은 위험을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임

 

자 어떻게 할 것인가?

 

 

좋아... 프란츠 폰 파펜에게 당장 이 자를 소개하지!

(1번째)

터무니 없군! 그냥 네 식민지로 돌아가버려!

(2번째)

괴링의 조건에 흡족한 슐라이허는

당장 그를 새로운 부재상으로 임명함

이것은 우리가 그의 군대와 식민지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우리는 감사를 표했고

그의 제안과 개혁 중 몇 가지를 이행할 것임

슐라이허는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당장 헤르만 폰 괴링을 내무부 장관으로 임명함

 

이 인사 결정은 DVLP와 융커의 일부 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했지만

슐라이허가 새로운 상황을 설명한 후에나

그들 대부분은 괴링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움

 

괴링은 선서를 마치고

제국 재상에게 제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아기 사자를 선물로 줌

부재상 괴링은 앞으로 다가올

인터내셔널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인터내셔널의 빨갱이와

국내에 존재하는 빨갱이 정당과 노조를 대상으로 한

선전 캠페인을 시작함

 

모든 독일인들은 우리에게 다가올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생디칼리즘을 극도로 혐오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것도 우리의 몰락을 초래할 순 없을 것이다!

괴링이 자신에게 더 많은 권력을 준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주겠다고 함

 

그가 원하는 것은 자신을 제국경찰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경찰의 수장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함

 

우리는 돈과 정보를 얻고... 괴링은 경찰 역할을 할 것이다...

이걸 허락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리의 계획은 완벽하게 실현되고 있음

야당은 거의 제거되었고, 언론도 분해되었고, 동맹국들도 우리를 따라 뭉침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것인데

우리는 융커가 획득한 재산의 일부를 우리 정부에 헌납하기를 요청함

예를 들어 우리의 용감한 군인들을 위한 장비를 제공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자금 같은 것 말임

 

그것은 확실히 군대와 대중들의 지지도를 증가시킬 것임!

드디어 비밀스런 음모와 교류를 통해

우리는 그를 제국의 정치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는데 성공함

그는 이제 우리로부터 직접 승인을 받은 정보만 얻고

실권이 없는 인물로서 기능할 것임

 

그는 새장 속의 새가 되엇음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제국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가지고 있고

우리 정부와 당의 지배는 오랫동안 도전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쿠르트 폰 슐라이허가 융커와 그의 다른 동맹들의 이익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성공하는 것만이 남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매우 악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 슐라이허 루트 끝

그 끝으로 얻는 국민 정신

꽤 효율이 좋다

아 잠깐만

괴링이 비밀리에 맡아왔다던

국민대중주의 성향의 AV 정당

그럼 초기에 콘솔을 사용해 이 정당을 집권시키면

어떤 인물이 나올까?

A급 비행기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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